평양 남북정상회담 둘째날인 19일 공동합의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북미관계 교착상태를 풀기 위한 지렛대로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사이 접점을 찾는 것이 관건인데 이날 두번째 추가 단독 회담에서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오전 10시경 추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며 “정상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질지 지금은 예측하기 어렵다.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지만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다. 오전 정상회담 일부와 결과 발표는 생중계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전...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백남기 농민 부검을 주장하면서 내놓은 말 때문인데요. 말이라는 게 참으로 무섭습니다. 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합니다. 백남기 농민과 유족을 위해서라도 부검을 해야 한다는 김진태 의원의 주장을 왜 믿을 수 없는지 한번 따져봤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연이어 터진 북한발 이슈도 오히려 위기의식을 느낀 정부와 집권여당이 적극 키우고 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워낙 과거 북풍에 시달렸던 유권자들도 익숙한 일이 돼버렸기 때문입니다. 보수적 성향이 강한 50~60대 투표율을 높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북한체제가 흔들리고 있으니 안보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여당에 유리한 내용입니다. 지난 11일 북한 정찰총국 출신 북한군 대좌 망명 소식 KBS9시 뉴스 보도 꼭지만 8건으로 나왔습니다. 북한발 이슈 정보 확인→뉴스의 ...